검색결과
  • 섬마을 우체국장님의 부자유친 - 7년째 자식사랑 편지

    “하숙집에 들렀더니 TV에서나 볼 수 있는 군화같은 신발이 눈에 띄더구나.내 아들이 이런 신발을 신다니….그 자리에서 화를 낼까 하다 못본체 했다.재수하느라 지친 네가 스트레스를

    중앙일보

    1997.06.15 00:00

  • 갱속 매몰 16일만에 구출 기적 양창선씨

    충남청양군남양면(당시 사양면)구룡리의 구봉광산 낙반사고로 광부 楊昌善씨(67)가 지하 1백25의 갱속에 갇혔다가 16일간의 사투끝에 극적으로 구조된 것은 30년전인 1967년의 일

    중앙일보

    1997.06.11 00:00

  • 미국서 가장 성장성 높은 中企에 뽑힌 유리시스템 김종훈 회장

    하이테크.중소기업.고속성장.억만장자-.요즘의 한국경제가 갈구하는 창업.성공의 모델이자 현재의 미국경제를 받치고 있는 원동력의 전형이다.이에 딱 들어맞는 성공담을 미국땅에서 한 한국

    중앙일보

    1997.06.09 00:00

  • 11. 김종필 자유민주연합 총재 - 질의.답변 요지(1)

    중앙일보 지령(紙齡) 1만호 기념'정치인과 시민 대토론회'마지막 주자로 나온 김종필(金鍾泌)자민련총재는 역시 달변이었다.예상문제와 답변을 사전 점검하는 자리에서“답변은 내게 맡기라

    중앙일보

    1997.05.15 00:00

  • 일화 천마.포항 스틸러스,오늘 콸라룸푸르 大會戰 - 아시아 클럽축구 결승

    '천안 일화 천마냐,포항 스틸러스냐.' 95년 국내 챔피언 자리를 놓고 혈투를 벌였던 천안 일화와 포항은 아시아 최고의 클럽팀 자리를 놓고 9일 오후10시(한국시간) 제3국인 말레

    중앙일보

    1997.03.09 00:00

  • 황영조.이봉주 조련사 정봉수 감독

    세계적 마라토너 황영조를 빚어내고 이봉주를 마름질한 조련사 정봉수(61.코오롱)씨.바르셀로나(92년8월.올림픽).히로시마(94년10월.아시안게임).애틀랜타(96년8월.올림픽)에 이

    중앙일보

    1996.12.09 00:00

  • 유창혁 9단늦잠자 5분 지각출전-삼성화재배바둑 이모저모

    …이날 대국에서 유창혁(劉昌赫)9단이 5분을 지각하는 바람에주최측은 초긴장.劉9단은 오전10시 대국개시에 익숙해 있어 약간 늦잠을 잤던 것인데 동료 기사들은 이처럼 큰 대회를 앞두

    중앙일보

    1996.11.26 00:00

  • 義警은 서럽다

    의경 김완종(金完鍾.24).서울경찰청 4기동대 56중대 수경.94년 12월 입대해 시위진압에만 근무한 베테랑 조장이다.아직도 앳되고 창백한 얼굴이다.명문대 경영학과 2학년 재학중

    중앙일보

    1996.08.16 00:00

  • '삼풍백화점'식 선거

    군사독재가 남긴 가장 큰 폐해는 과정이야 어찌 됐든 성과가 제일이라는 「결과제일주의」다.이는 이미 삼풍백화점붕괴등 대형사고들이 입증해준바 있다.이같은 무서운 결과를 보고도 우리는

    중앙일보

    1996.04.12 00:00

  • 10.동경 '모모코마셜'사장 이태영

    「피」란 것은 참으로 묘하다.기질을 만들고 성격을 만들고 감각이나 「끼」까지 만드는 모양이다.「피는 못 속인다」는 말은 피가 지닌 운명론적인 결정력을 뜻하는 것일까. 재일(在日)한

    중앙일보

    1995.12.02 00:00

  • 덕수국교 申勝平 前교장

    옳지 않다고 믿는 것에 대해 저항하는 것」은 용기있는 일이다. 그러나 이런 용기의 결과는 반드시 아름답지도,이롭지도 않을 때가 많다.심지어 옳지도 않을 때가 많다.서로 피를 흘리며

    중앙일보

    1995.09.23 00:00

  • 35.참전용사 郭秉煥씨 내가 본 6.25

    6.25참전용사 곽병환(郭秉煥.69)씨는 오늘 1995년6월24일이 45년전 1950년의 6월24일과 같은 토요일임을 강조한다.그날 그는 한국군 1사단 12연대 정보과 소속 이등중

    중앙일보

    1995.06.24 00:00

  • 노이즈 "상상속의 너" 인기폭발

    4인조 남성댄스그룹 「노이즈」가 돌아왔다.현란한 춤과 함께 유럽풍의 세련된 테크노 사운드를 앞세운 3집앨범 『서드 레벌루션』으로 예전의 인기를 단숨에 회복했다. 발매 한달만에 58

    중앙일보

    1995.06.18 00:00

  • □ 노이즈 3집

    『너에게 원한 건』으로 하우스뮤직 붐을 일으켰던 「노이즈」가유럽풍 재즈힙합 댄스곡 『내가 널 닮아갈 때』에 이어 가요계 정상 정복을 노리고 만든 3집 앨범.멤버 김학규의 군입대뒤

    중앙일보

    1995.05.12 00:00

  • 신사임당像 수상 선정 서예가 李壽德씨

    『정보화시대 아닙니까.주부도 정보화시대에 뒤지지 않으려면 건전한 직업을 갖고 사회생활을 해야합니다.』 사단법인 대한주부클럽연합회(회장 金天柱)주최 제27회 신사임당像 수상자로 9일

    중앙일보

    1995.05.10 00:00

  • MBC "아들의 여자" 오늘 막내려

    말도 많던 드라마 MBC『아들의 여자』(연출 이관희)가 오늘(13일)로 막을 내린다. 마지막회에서 호두나무집 주인 문여사(여운계)는 자신을 삽으로내리치도록 사주한「아들의 여자」채원

    중앙일보

    1995.04.13 00:00

  • 18.승리부대 근무22년 金順錫 주임원사

    젊었을 때 보다 근시(近視)는 더 심해져 좀 먼 곳은 졸보기안경도수를 더 올려 써야 볼수있게 되어가는 한편 신문을 읽는다든지,좀 가까운 것을 보려면 반대로 돋보기 도수를 해가 갈수

    중앙일보

    1995.02.18 00:00

  • 7.平祝이후 北의 변화

    제13차 평양 세계청년학생축전(평축)-. 89년7월 평양에서 열린 이 축전이 90년대 북한의 격변을 몰고왔다.6.25이후 북한에 2만명이상의 외국인이 한꺼번에 들이닥친 것은 처음이

    중앙일보

    1995.02.02 00:00

  • 1.外貨는 뭐든구하는 도깨비방망이

    중앙일보는 본명과 사진의 보도를 바라지 않는 귀순자 5명의 의사를 존중해 사진을 싣지않고 이름을 이철규(39).홍남균(27).김형만(21).김동만(43).조명순(34.여)씨로 가명

    중앙일보

    1995.01.20 00:00

  • 한양대 배구 거포 김세진 4억5천 최고몸값

    「X세대의 배구영웅」 김세진(金世鎭.22.한양대3)이 실업팀들의 치열한 스카우트전 끝에 배구사상 전무후무한 4억5천만원의입단금을 받고 럭키화재에 새 둥지를 튼다. 양팀 관계자에 따

    중앙일보

    1995.01.18 00:00

  • 下.기차를 타고건넌 둥지하나

    민효母:이살 가야 할까봐요.이 동네만 무슨 딴 세상 같아요. 민효父:여편네가 배가 불러 무슨 소릴 하는 게야.이만한 동네없어.(민효에게)외상값 받아 왔니. 민효:사장을 못 만났어요

    중앙일보

    1995.01.06 00:00

  • 3.개그맨

    개그맨 이휘재.그는「그래 결심했어」란 유행어를 남기며 탁월한감각으로 가장 많은 웃음을 선사한 스타다.타고난 순발력과 재치뿐만 아니라 준수한 외모도 한몫 한 신세대형 개그맨이다.개그

    중앙일보

    1994.12.27 00:00

  • 9.남원 추어탕전문"새집" 徐三禮할머니

    보름만에 두번째로 남원으로 갔다.추탕과 숙회 전문 음식점인「새집」주인 서삼례(徐三禮)할머니를 만나 얘기를 마저 듣기 위해서다.남원 역에서 새마을호 열차를 내려 택시 기사에게 새집으

    중앙일보

    1994.12.10 00:00

  • 차인표 마지막 녹화현장-제대후엔 개성파로 인정받을터

    『인표야,2년은 금방이다.제대후 출연하는 드라마에는 내가 꼭엄마역을 맡을께….』 18일 오후 MBC드라마 『아들의 여자』촬영이 한창인 서울강남구논현동 M예식장.녹화장에 들어선 차인

    중앙일보

    1994.11.21 00:00